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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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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대표이사 김정철)는 지난 2월 제3자 제안공고를
진행한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현재 1일 4만 5,000㎥ 규모의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7만 3,000㎥로 증설하는 프로젝트로 추정 투자비는 약735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8개월, 운영기간은
운영 개시일 기준 20년(예상 운영비 약 660억원)이다.
이 사업은 탕정면, 배방읍, 음봉면 일원 각종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예상되는
하수 발생량 급증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하수를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환경분야 EPC(설계ㆍ조달ㆍ시공)와 O&M(운영관리)을 수행하는 종합환경기업으로, 이 사업의 최초 제안자이다.
아산시와
협상 단계에 돌입하여, 실시협약 및 실시계획 승인과정을 거쳐 내년 초 착공 예정이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관계자는 "올해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여수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에 이은 주목할만한 성과"라며, "국내 수처리
민간투자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