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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로시안 인터뷰] 돌발 발생하는 업무도 민첩하게 대응! 사업관리팀 조우태 대리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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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로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임직원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환경기업의 사업관리팀 소속으로 다양한 부서와 협력을 이룰 때도, 돌발 상황이 발생할 때도 민첩하게 대응하는 테크로시안 인터뷰의 첫 번째 주인공 조우태 대리의 인터뷰를 지금 바로 만나봅시다.
Q. 본인의 업무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제가 속한 사업관리팀은 EPC 전 현장의 공정율과 원가/매출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비 관계사 해외 프로젝트와 비 주간 공동도급 그리고 ESS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업무진행에 있어 시공은 물론이거니와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그리고 전 부서와 긴밀한 협력을 위한 의사소통능력이 필요합니다. 프로젝트 초기, 수익성 협의부터 대금지불 협의 등 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기획, 영업, 재무, 총무, RM, QHSE, HR팀 등 전 부서와 협업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 저희 팀의 주 업무입니다. 이렇게 보시다시피 타 부서와 소통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이를 통해 다양한 회사 구성원분들과 안면을 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업무 에피소드가 있나요? 저는 2가지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ESS 운영 수익성의 대폭적인 개선입니다. 2019년 화재 이슈로 ESS 가동이 중단되었을 때 신속한 안전조치와 제조사와의 보상금 협의, 그리고 담당 주무관과의 가동 조건 변경 협의 등을 통해 빠르게 정상궤도에 안착하였습니다. 이슈가 많은 시기에 인수인계를 받게 되어 당황스럽기도 하고 업무 진행에 있어 많이 막막했으나, 주인의식을 가지고 임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담당했던 수익성 관련 업무였기에 너무나 뿌듯함을 느꼈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21년 말 수주를 통한 KPI 초과 달성입니다. 제가 사업관리팀에 발령 난 후, 처음으로 규모가 큰 수주를 하였기에 회사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했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Q.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 혹은 취미생활이 있나요? 저는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등산으로 해소하고있습니다. 평일 간 AGILE하게 움직였던 몸과 마음을 주중 하루는 ‘세월아 네월아’ 하며 등산으로 비우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라는 시의 구절이 있듯이 등산을 통해 평소 보이지 않던 것 들을 보며 최근 결혼한 와이프와 예쁜 추억을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Q. “PIONEER/AGILE/RELIABLE” 중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 저와 가장 잘 어울리는 키워드는 AGILE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다수의 현장과 업무를 진행하기에 daily 업무 중, 계획적인 업무보다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루 일과를 끝마치기 위해서는 AGILE한 업무수행은 필수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의 평소 성향도 업무가 Holding되어 있는 것을 싫어하기에 AGILE이 저와 가장 맞는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 인터뷰 영상 바로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