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로스 로고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 입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날로 199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2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유엔 공식 슬로건은 ‘평화를 위한 물의 활용(Leveraging Water for Peace)’이며, 캠페인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Water for Peace)’입니다.

‘평화를 위한 물’ 캠페인은 물이 갈등을 촉발할 수도 있고, 평화를 이룰 수도 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물 부족과 오염, 물 공급에 대한 불균형과 불평등은 국가와 국가 간, 지역사회에서 긴장을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즉, 기후변화의 영향이 가속화됨에 따라 귀중한 자원인 ‘물’을 보호하고 보전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출처: UN 홈페이지(https://www.un.org)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는 하폐수와 처리장 방류수 재이용, 하폐수 처리시설 운영관리 등의 사업을 통해 

소중한 자원인 ‘물’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하수가 공업용수로 재탄생하다,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파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등 재이용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재이용 시설과 공급관로를 건립하는 사업인데요.

‘파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은 2018년 준공을 완료했으며, 파주의 금촌과 운정 하수처리장에서 버려지는 

하수처리 방류수를 재처리해 매일 4만여 톤의 재이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파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은 2024년 준공 완료 예정이며, 

여수의 하수 종말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여수국가산단에 매일 5만여 톤의 재이용수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조감도 

이처럼 소중한 자원인 물이 한번 쓰고 버려지지 않도록 재처리하는 시설을 만들고, 운영하는 사업을 수행해 물 부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노하우로 하폐수 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

‘테크로스 환경서비스’는 지난 20여 년간 국내 민간운영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시설과 

국내외 유수 기업의 산업폐수, 순수 등을 처리하는 시설의 운영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매일 90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는 부천하수처리시설과 52만 톤을 처리하는 수원 하수 처리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 디스플레이 등의 산업 분야에서도 풍부한 운영관리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좌) 부천하수처리시설 (우) 수원하수처리시설

특히, 테크로스 환경서비스는 각국의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분석 능력의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5년 연속 ‘수질분야 최우수기관 (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평가받는 등 풍부한 운영 경험에 더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양질의 운영관리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수질분야 최우수기관’ 평가

하폐수처리시설은 이용한 물을 깨끗하게 처리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므로 일상생활에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보호와 보전에 힘쓰는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의 사업을 살펴보았습니다. 

소중한 자원인 ‘물’을 보호하고 보전하기 위해 펼쳐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